'락(Rock) 음악 추천/애절하고 그리워하는'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12.16 Muse - Madness(가사/해석)
  2. 2018.12.07 Oasis - Wonderwall(가사/해석)
  3. 2018.12.03 Chicago - If You Leave Me Now(가사/해석)
  4. 2018.11.30 Queen - Love of My Life(가사/해석)


사랑이 단지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어떤 로맨틱하고 멋진 장면같은 것만 가득 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아주 가끔은 사랑하는 만큼 집착하기도 하고, 또한 그것이 온전히 내 사랑이어야 된다는 생각에 자의식이 넘치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는 이런 것에 대해서 굳이 윤리적으로, '그래선 안돼.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아야지.' 그래서, 단지 좋은 말만 해주고 좋게 대해주고, 상대방이 보고 싶은 내 모습을 멋지게 연출하고 꾸며서 그런 멋진 사랑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전적으로 원하는만큼 이기적이지만, 동시에 그런만큼 굉장히 자신을 총체적으로 바치는 이타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위험하고, 어쩔 때는 그 자체로 굉장히 과격하다는 수식어를 붙여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끼는 것과 소중한 것 그 이상으로, 상대방을 전적으로 원하고 나를 상대방에게 전적으로 주려고 하는 이것은 분명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미친 짓'이고 어떤 면에서는, 비정상적인 짓이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에 대해서 더욱 도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도덕은 어떤 면에서는 예절과도 같은 것, 관습과도 같은 것들이겠지요. 저는 제 생각을 털어놓는 이곳에서는 이것들을 단순히 드라마에서 본 '무언가'에 가깝다고 하고 싶지만. 어쨌든 그런 시선 앞에서 저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말하는 것이 어떤 변명투를 취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어떤 변명,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 지니고 있는 가치에 대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랑이라 불리는 것만큼 이 세상 그 어떤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전적으로 주려고 하는 행위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그 누구도 타인과 이 정도로 밀접하게 자신의 감정을 통해 닿으려고 하는 행위는 없을 것입니다.(그 어떤 사랑이든간에요.) 동시에 그것은 그렇게 '전적임'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그만큼 미치거나 한 것은 아닐까 언제나 스스로 의심할만큼 사랑에 빠져있는 사람을 굉장히 특수한 상황에 놓이게 만듭니다.


물론 어떤 종류의 사랑 만능설이나 사랑이면 다 허용된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싶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사랑 그 자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우리가 지나치게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 질문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지요. 사랑이라는 타인과의 특별한 만남 그 사실보다는, 어떤 겉모습들과 사회적인 관습들을 먼저 염두에 두고, 오히려 그것들을 지키지 않았을 때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지 않게 되는 이런 모습을 오히려 더 자주 보면서 품게되는 생각입니다. 그런면에서 사랑은, 타인과의 특별한 관계는 더욱더 집단적이고, 관습적으로 변해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타인에게 자신을 내어놓는 것과, 타인을 바란다는 것은 세상에 많이 존재하지도 않을만큼 굉장히 특별하고 어떤 면에서 지독하리만치 힘든 일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그 위험성 때문에, 애초에 그런 사랑을 시도하지 않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저는 딱히 그것에 대해서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타인에 닿을 수 있는 굉장히 특별한 행위로서의 사랑에 대한 어떤 변명을 하고 싶은 것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집단적이고 관습적인 기준에서는 심지어 스스로한테도 광기로 보이겠지만 '그 둘 모두에게'(아마 이것이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일 것입니다. '둘 모두에게, 그리고 둘 모두가') 진실된다면, 충분히 '그 자체로' 가치와 의미를 지닌 일일 것입니다.





I, I can't get these memories out of my mind,

난, 나는 내 마음에서 이 기억들을 꺼내지 못하겠어.

And some kind of madness has started to evolve.

그리고 어떤 종류의 광기가 진화하기 시작했어.

And I, I tried so hard to let you go,

그리고 난, 나는 널 떠나보내려고 노력했어.

But some kind of madness is swallowing me whole, yeah

하지만 어떤 종류의 광기가 날 통째로 집어삼키고 있어.


I have finally seen the light,

나는 마침내 빛을 보았지.

And I have finally realized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어.

What you mean.

너가 뭘 말하려고 했는지 말이야.


And now I need to know is this real love,

그리고 지금 나는 이것이 진정한 사랑인지 알고싶어.

Or is it just madness keeping us afloat?

아니면 이건 단지 광기가 우리를 떠돌게 하는 것 뿐일까?

And when I look back at all the crazy fights we had,

우리가 미치도록 싸웠던 것을 되돌아보면,

Like some kind of madness was taking control, yeah

마치 어떤 종류의 광기가 통제하고 있었던 것만 같아.


And now I have finally seen the light,

그리고 나는 마침내 빛을 보았지.

And I have finally realized

그리고 나는 마침내 깨달았어.

What you need.

너가 뭘 필요로 하는지 말이야.


But now I have finally seen the end (finally seen the end)

하지만 나는 지금 마침내 마지막을 보고 있어(마지막을 보고 있어)

And I'm not expecting you to care (expecting you to care)

그리고 나는 너가 신경쓸 거라고 기대하지 않아.(너가 신경쓸거라고 기대해.)

But I have finally seen the light (finally seen the light)

하지만 난 마지막으로 빛을 보았지.(마침내 빛을 보았어.)

I have finally realized (realized)

나는 마침내 깨달았어(깨달았어.)

I need your love

나는 너의 사랑이 필요해.

I need your love

나는 너의 사랑이 필요해.


Come to me

내게로 와줘.

Just in a dream.

단지 꿈에서처럼.

Come on and rescue me.

내게로 와서 날 구조해줘.

Yes I know, I can't be wrong,

맞아 난 알아, 나는 틀릴 수가 없어.

And baby, you're too headstrong.

그리고 자기야, 당신은 너무 고집불통이야.

Our love is

그리고 우리의 사랑은

Madness

광기야.

Posted by Joshua56
,



오늘날에도 브릿팝이 여전히 남아있는걸까 하고 물어보면, 브릿팝이 뭐였는지부터 질문해볼 게 무지 많은 것 같습니다. 단지 영국에서 해서 브릿팝인걸까. 아니면 오아시스, 블러, 스웨이드, 펄프라는 4대 밴드가 있어서 그 음악의 스타일을 닮으면 되는 것일까? 가끔 인용되는 비틀즈의 영향은 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들입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무엇일까 자주 고민해보는데, 역시 브릿팝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락이 헤비메탈의 유행과 그 반복이었다면 90년대 일어난 "얼터너티브 락" 운동은 락을 장르적 제한으로부터 과감히 해방시켰다고 볼 수 있다는...그런 설명같은 것도 인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락은 이미 여러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있던 음악들이었다는 것도 분명 말해둘 사항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영국에서 유행하던 '얼터너티브'를 굳이 브릿팝이라고 말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저한테는 이 '대안'이라고 불리는 얼터너티브가 오히려 더 일반적인 형식의 락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로 이루어진 락의 형식에서 부르고 싶은 것들을 부르면 그만입니다. 아니, 꼭 그런 형식을 지키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르고 싶은 것들을 부르면' 그만큼 락이라고 불러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제 어떤 고집이 아니라, 실제로 그래왔으니깐요.


락의 장르를 검색하면, 무슨 밴드 두 세개씩 묶고 지역명 붙여서, 무슨 씬이니 무슨 씬이니 하는데. 솔직히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그건 단지 그들의 스타일이고 '그 스타일이 아니라고' 서로 편을 가르는듯한 모습도 굉장히 이상해보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부르고 싶은 것들을 불렀고, 그것이 인기를 타고 모방하며 발전시키는 흐름이 있었다. 이 정도가 장르라는 것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굳이 말한다면, 브릿팝은 조금 더 부드럽고 멜로디를 굉장히 중시하고, 가끔은 쓸쓸한 그런 음악이라고 할까요?


그런 면에서, 오늘 날 브릿팝이라는 유행이 여전히 남아있는걸까? 라고 물어본다면, 역시 전 흔쾌히 그렇다! 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가지는 '유행이란 것에 있어서' 가창력 있고, 듣기 좋고, 멋진 음악은 많아도'역시나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점이 잘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오늘날에도 유행을 타지 않는 한에서 엄청나게 좋은 밴드들이 많지만,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굳이 그것을 브릿팝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아주 한 때, 자신들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그런 와중에 영국 지역 출신 밴드들을 묶어 브릿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어찌보면 운같이 보일 정도로 신기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세대가 보기에 현재는 언제나 퇴보의 연속같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마다 "요즘은 어떤데, 옛날은 더 좋았거든."붙이는 습관같은 것이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분명 20세기 후반 락 문화는 역사를 통틀어서도 굉장히 예외적인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말하고, 다양성을 말하면서도 그것이 하나의 유행같은, 한편으로는 굉장히 역설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지도 모르는 문화에 대해서 말입니다.


오늘날에는 이 모든 것들이 정치적 권리와 역사적 발전과 집단적 운동의 산물인 것처럼 되었지만, 적어도 그 시기엔 그런 추구가 언제나 예술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언제나 '가슴'이라는 결코 전적으로 은유가 아닌 것과 함께 있었다는 점도 분명 언급하고 싶습니다. 개개인들의 가슴, 개개인들의 마음, 개개인들의 아름다움이 예술로 나타나고 그것이 유행하며,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자신만의 불을 피워대던 그런 시기가 분명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그 누가 신이나 거대한 세태, 어떤 이념을 띈 정신같은 것들이 아닌, 개개인의 영혼과 가슴에 대해 그렇게 많이 믿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Today is gonna be the day

오늘이 바로 그 날이지.

That they're gonna throw it back to you

그들이 너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날.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 gotta do

그리고 지금까지 넌 어떻게든 네가 뭘해야하는지 깨달아야만 했어.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나는 내가 너에게 느끼는 것처럼 그 누구도 그렇다는 걸 믿지 않아.

Back beat, the word is on the street

백 비트와 함께, 거리엔 말들이 들렸지. 

That the fire in your heart is out

네 가슴 속 불씨는 꺼졌다고.

I'm sure you've heard it all before

나는 네가 이전에도 그 모든 것을 들었다고 확신해.

But you never really had a doubt

하지만 넌 정말로 의심하지 않았지.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나는 내가 너에게 느끼는 것처럼 그 누구도 그렇다는 걸 믿지 않아.


And all the roads we have to walk are winding

그리고 우리고 걸어야하는 모든 길은 구불거리고,

And all the lights that lead us there are blinding

그리고 우리를 이끌어주는 모든 빛은 사그러져가.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난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But I don't know how

나는 그 방법을 잘 모르겠어.


Because maybe

왜냐하면 아마도,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너는 날 구원해줄 사람이 될테니깐.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엔 너는 내가 바라는 사람이니깐.


Today was gonna be the day

오늘은 바로 그날이었어.

But they'll never throw it back to you

하지만 그들은 너에게 되돌려주지 않을 거야.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re not to do

지금까지 너는 어떻게든 뭘 하면 안되는지 깨달아야만 했어.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나는 내가 너에게 느끼는 것처럼 그 누구도 그렇다는 걸 믿지 않아.


And all the roads that lead you there were winding

그리고 널 이끄는 모든 길들이 구부러져가.

And all the lights that light the way are blinding

그리고 길을 밝히는 모든 빛들이 사그러져가.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난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But I don't know how

나는 그 방법을 잘 모르겠어.


Because maybe

왜냐하면 아마도,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너는 날 구원해줄 사람이 될테니깐.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엔 너는 내가 바라는 사람이니깐.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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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블로그에 락 음악 추천 카테고리 글이 많아지면, 한번에 듣기 어려울 것 같아서 카테고리를 나눠봤습니다.


처음엔 밴드명으로 A,B,C로 나눌까 하다가, 정작 음악을 듣는 순서를 A,B,C로 나누는게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오늘은 A로 시작하는 밴드 음악을 들어볼까?' 하지는 않잖아요.ㅎㅎ


장르로 나누자니, 제가 듣는 음악은 거의 다 얼터너티브에 브리티쉬 계열이고, 제가 딱히 다른 락의 장르 메탈같은 것들은 자주 올리지 않게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떤 느낌을 주는 락인지 분류해놓으면, 분류해놓은 카테고리를 눌러서 듣기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위로받고 싶은데, 더욱 슬프게 만드는 락을 듣기는 그렇고, 애절한 하루인데 장난끼 많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그럴 것 같아서요. 어느날은 왕창 우울한 음악도 듣고 싶다가도, 어느 날은 왕창 즐거운 음악이 듣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카테고리를 분류하려다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던건데,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음악들은 우리가 일반 상식으로 분류하기 힘든 형태로, 여러 느낌이 한꺼번에 중첩되어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울하면서도 신나고, 사랑하는 것 같으면서도 슬퍼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우울해요...ㅎ


그래서 음악을 듣고서, 어라? 이건 감미롭고 아름답지 않나? 응? 이건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데? 이런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음악을 듣고서, 해당 카테고리를 보았을 때요...



하지만 한편으로 해당 음악을 전혀 모르시는 분이, 카테고리를 통해서 음악을 들어보시게 되면 카테고리 안에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음악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카테고리는 처음 음악을 소개받으시거나 그날 느낌에 따라 음악을 추천받고 싶으신 분께서 곡을 찾으려 하실 때 참고로 하시고, 음악 전반을 규정하고 분류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음악의 느낌을 한 두가지 단어로 나타낸다는 것이 분명 많이 부족하지만, 아마도 이렇게라도 카테고리를 나눠 정리하는 것이 "락 음악 추천"이라는 더 큰 카테고리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이 좋은 노래를 같이 나누고 싶은데, 이런 공지아닌 공지를 시카고의 명곡과 같이 쓰게 되니 참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이 곡이 제 중학생때 넘버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좋은 음악 들으면서 잠들면 절대 나쁜 꿈은 꿀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옛날 노래들도 많이 좋아라해서, 팝송을 비롯해 옛날 락 음악들도 많이 소개해볼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들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If you leave me now, you'll take away the biggest part of me, Ooohh no

지금 당신이 떠난다면, 당신은 내 가장 큰 부분을 앗아가는 거에요.

Baby please don't go

제발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And if you leave me now, you'll take away the very heart of me, Ooohh no

지금 당신이 떠난다면, 내 가장 소중한 마음을 앗아가는 거에요.

Baby please don't go, Ooohh girl

제발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I just want you to stay

난 단지 당신이 머무르길 원해요.


A love like ours is love that's hard to find

우리의 사랑과 같은 사랑은 찾기 힘들어요.

How could we let it slip away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사라지게 내버려둘 수 있겠어요?

We've come too far to leave it all behind

우린 그 모든 것을 두고 떠나기엔 이미 많은 길을 왔는걸요.

How could we end it all this way

우리가 어떻게 그것들이 끝나게 내버려둘 수 있겠어요?

When tomorrow comes and we'll both regret

내일에는, 우리 모두 오늘 한 말을

The things we said today

후회하게 될 거에요.


A love like ours is love that's hard to find

우리의 사랑과 같은 사랑은 찾기 힘들어요.

How could we let it slip away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사라지게 내버려둘 수 있겠어요?

We've come too far to leave it all behind

우린 그 모든 것을 두고 떠나기엔 이미 많은 길을 왔는걸요.

How could we end it all this way

우리가 어떻게 그것들이 끝나게 내버려둘 수 있겠어요?

When tomorrow comes and we'll both regret

내일에는, 우리 모두 오늘 한 말을

The things we said today

후회하게 될 거에요.


If you leave me now, you'll take away the biggest part of me, Ooohh no

지금 당신이 떠난다면, 당신은 내 가장 큰 부분을 앗아가는 거에요.

Baby please don't go, Ooohh girl

제발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I've just got to have you by my side, Ooohh no

난 단지 당신은 내 옆에 머무르게 해야돼요.

Baby please don't go, Ooohh mama

제발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I've just got to have your loving here

난 단지 여기서 당신의 사랑을 받아야하는걸요.

Posted by Joshua56
,



음악을 들을 때만큼은 입을 꾹 닫고, 점점 더 내밀해져서는,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그 어떤 마음보다 더 소중하게 듣곤 합니다.


그 기분이 어떤지 쉽게 말로 표현할 수도 없지만, 이 세상이 누구에게든 닿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하지만 꼭 하나의 세상을 공유하는 기분까지 들곤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마음이 설 때, 가치관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생겨나고 의지가 생겨날 때, 꼭 그것은 누군가 오로지 영웅처럼 서야 하는 방법만 있는 것도 아닐겁니다.


난 그대를 느끼지만, 그대가 날 몰라주는 것만 같을 때, 사실 음악을 들을 때 말고도 많은 순간에서 겪어봤을 것 같은 그 감정처럼, 이 세상 얼마나 절절하고 그만큼 소중하면서 또 따뜻하다고 느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나 홀로 강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럼에도 그곳에 누군가와 같이 있고 싶다는 마음만을 알 때, 그때 다시 강해진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요.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어릴 적 추억에 오롯이 있던 그의 음악이, 그 감정의 풍부함이, 이 세상에 그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을, 따뜻한 사람들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진심을 전해주는 음악처럼, 삶에 큰 선물을 해주는 소중한 기회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 음악은 우리가 말하는 음악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우리가 알고서 가슴 속에 간직한 세상은 이제 와서는 그 누구도 잘 모를 세상이겠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따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Love of my life, you've hurt me

내 일생의 사랑이여, 그대는 날 아프게 했죠.

You've broken my heart

내 마음을 아프게 했죠.

And now you leave me

그리고 이제 당신은 날 떠났죠.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내 일생의 사랑이여, 당신은 보지 못하나요?

Bring it back, bring it back

내 마음을 돌려주세요, 사랑을 돌려주세요.

Don't take it away from me

내게서 멀리 앗아가지 마세요.

Because you don't know

당신은 전혀 모르니깐요.

What it means to me

그것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요.


Love of my life, don't leave me

내 일생의 사랑이여, 떠나가지 말아주세요.

You've taken my love

당신은 내 사랑을 가졌고,

You now desert me

이제 당신은 날 메마르게해요.

Love of my life, can't you see?

내 일생의 사랑이여, 당신은 보지 못하나요?

Bring it back, bring it back

내 마음을 돌려주세요, 사랑을 돌려주세요.

Don't take it away from me

내게서 멀리 앗아가지 마세요.

Because you don't know

왜냐하면 당신은 전혀 모르니깐요.

What it means to me

그것이 저에게 어떤 의미인지요.


You will remember

당신은 기억할거에요.

When this is blown over

이 모든 것이 끝날 때,

And everything's all by the way

그리고 모든 것들이 제 길을 찾을 때,

When I grow older

내가 더 나이가 들면,

I will be there at your side

난 당신 곁에 있을거에요.

To remind you how I still love you

내가 어떻게 그대를 계속 사랑했는지 알 수 있게요.

I still love you

난 여전히 그대를 사랑해요.


Back, hurry back

돌아와요, 빨리 돌아와요.

Please, bring it back home to me

제발, 제 곁으로 집으로 돌아오세요.

Because you don't know

왜냐하면 당신은 전혀 모르니깐요.

What it means to me

당신이 제게 어떤 의미인지요.


Love of my life

내 일생의 사랑이니깐요.

Love of my life

내 일생의 사랑이니깐요.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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