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Rock) 음악 추천/감미롭고 행복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8.12.16 Cold Play - Yellow(가사/해석)
  2. 2018.12.15 Kula Shaker - Shower Your Love(가사/해석) 1
  3. 2018.11.29 Smashing Pumpkins - Take Me Down(가사/해석)
  4. 2018.11.15 Snow Patrol - Just Say Yes(가사/해석)


2000년 당시에 이 노래를 라디오에서 처음 들었을 때 귀에 딱 꽂혔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정말 사람을 설레게 하는 마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당시에 정말이지 이 노래를 듣고 마음이 한껏 부풀고 단지 음악을 듣는 저 조차도 설레였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 18년이 지나, 그것도 이번 해의 막바지에 들으니 정말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당시엔 단지 한 때 인기있는 곡일줄만 알았는데 이제는 너무나 명곡이 되어서 멜로디가 너무나 익숙한 그런 곡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신인이었던 콜드플레이는 지금 거의 세계적인 밴드가 되어있습니다. 콜드플레이 초기엔 굉장히 울적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런 곡들이 많았는데요. 그런 곡들로도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밴드여서 정말 전설이 되겠구나 생각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으로 진출한 앨범들은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대중적이면서도 하나같이 모두 훌륭한 곡이지만, 콜드플레이 초기의 그 울적한 곡들을 기억하는 팬으로서, 어떻게 이 새로운 곡들은 굉장히 낯설 때가 많습니다.


대중성 하나만을 두고 본다면, 제 입장에선 적어도 비판하고 싶은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제가 좋아하는 그 가슴의 진실됨과 대중성 사이에 있는 기준이 모호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곡은 들었을 때 "아 인기있겠다!" 싶었던 기억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어떤 밴드가 자신의 진실된 음악을 하면서도 그 새로운 지평에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 대중성을 얻는 그런 곡을 만든다면, 그 밴드는 분명 하나의 전설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분명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콜드플레이가 미국에 가서 활동하면서 냈던 히트곡들은, 분명히 미국적인 색채가 다분하다고 할까요. 미국적인 색채, 특히 미국에서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그런 음악들에 대해서 제가 받는 인상은 상당한 것 같습니다. 도시의 번쩍거림과 모든 것이 번영하고 있는 느낌, 이 세상 생각할 것도 없고, 더 이상 신난 것 밖에는 다른 감정은 없는 것처럼. 만들어진 빛들만 넘쳐나고, 어딜 봐도 부유해보이는 사람들은 언제나 모여서 웃고 있는 모습으로만 비춰집니다.


물론 그런 것들이 그 자체로 부정적인 것은 아닐겁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추구하는 유토피아같은 모습이 바로 그런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거기에서 받는 어떤 인위적인 느낌을 결코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사실 실제 세상엔 그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다양한 감정을 갖고, 더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인위적인 모습들은 수많은 진실들을 은폐합니다. 그 과정에서 '미국식 자본주의'는 단순히 경제뿐만이 아니라 문화 전반에 침투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은 어떻게 있든간에, '우리는 평화롭고 부유하고 즐거우며 우리의 방식이 보편적인 것이다.'라는 태도를 가지고 말이죠.


저는 그런면에서 그 진실됨을 언제나 의심할 수밖엔 없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락이 그 진실됨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르였다는 점에서, 분명히 언급하고 소중히 지킬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감정들, 다양한 문제들, 그리고 단순히 수치로 표현되지 않는 그 고유의 가치들이 바로 이 락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표현되고, 사람들간에 만남, 감정의 공감과 문제들의 인지, 그리고 고유한 개개인들의 가치들의 추구를 불러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역사적으로 굉장히 좋은 기록들을 남겼음과 동시에 아직도 굉장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콜드플레이의 음악만큼은 그 자체로 미워하기는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제 한 추억을 장식하고 있고, 지금의 저를 만드는데 분명 보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의 대중적인 곡도 분명 콜드플레이만의 색채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훌륭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콜드플레이 첫앨범에 수록된 이 곡 만큼은 정말 명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ook at the stars

저 별들을 쳐다봐요.

Look how they shine for you

저 별들이 당신을 위해 어떻게 빛나는지요.

And everything you do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것들은,

Yeah they were all yellow

그것들은 모두 별처럼 노란 빛이었죠.


I came along

당신은 다가왔죠.

I wrote a song for you

나는 당신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어요.

And all the things you do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것들은

And it was called yellow

모두 노란 빛이라 불렸어요.


So then I took my turn

그래서 저는 제 차례를 잡았어요.

Oh what a thing to have done

오 이런 일을 하게 되다니,

And it was all yellow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노란 빛이었어요.


Your skin

당신의 피부,

Oh yeah your skin and bones

당신의 피부와 뼈들,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아름다운 무언가로 변해가요.

You know you know I love you so

당신은 알죠, 제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You know I love you so

당신은 제가 정말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알아요.


I swam across

나는 헤엄쳐 건너왔어요.

I jumped across for you

나는 당신을 위해 뛰어 건너왔어요.

Oh what a thing to do

오 얼마나 대단한 일이던지.


'Cause you were all yellow

당신은 노란 빛이었으니깐요.

I drew a line

나는 선을 그려요.

I drew a line for you

나는 당신을 위해 선을 그려요.

Oh what a thing to do

오 얼마나 대단한 일이던지.

And it was all yellow

그리고 그것은 모두 노란 빛이었죠.


Your skin

당신의 피부,

Oh yeah your skin and bones

당신의 피부와 뼈들,

Turn into something beautiful

아름다운 무언가로 변해가요.

And you know

그리고 당신은 알죠.

For you I'd bleed myself dry

당신을 위해 내가 얼마나 애가 탔는지요.

 

It's true

그건 사실이에요.

Look how they shine for you

그 별들이 당신을 위해 어떻게 빛나는지 보세요.

Look how they shine for

그 별들이 어떻게 빛나는지.

Look how they shine

그 별들이 어떻게 빛나는지.


Look at the stars

별들을 쳐다봐요.

Look how they shine for you

그 별들이 어떻게 당신을 위해 빛나는지요.

And all the things that you do

그리고 당신이 하는 모든 일들을요.

Posted by Joshua56
,



락 음악 추천할 때 최대한 카테고리를 미세하게 분류하려고 노력하나, 가끔 카테고리에 분류할 때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굉장히 '역설적'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즐겁고, 또는 노래 자체가 슬프면서도 즐거운 것 같기도 한 미묘한 감정을 머금고 있는 노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이 노래 같은 경우도 굉장히 역설적인데, 노래 가사는 굉장히 애절하고, 한편으로는 되게 어리광(?)이 한 가득인데, 음악은 굉장히 신나면서 또 세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설적인 사태가, 단순히 모순적인 사태가 아니려면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가사의 내용을 보면 애절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반성을 해보며 '사랑이면 가슴아프고, 애절하게 되면 슬퍼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당연한 것처럼', 제가 혹여나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해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절하더라도, 아무리 그대 없이는 어리기만 하더라도, 이렇게 기분좋게 사랑이 있는 순간을 그리면서 행복해질 순 없는걸까? 그 행복에 이렇게 듣기 좋은 음악이란 것도 있는 것은 아닐까? 질문을 던진다면, 역시나 이 음악은 그것이 가능함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Shower your love on me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Don't make it so hard to cry

울게 될 정도로 우리의 사랑을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

Shower your love on me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You don't need a reason why

당신은 왜라는 이유도 필요하지 않은걸요.


'Cos I'm not even half the way there

왜냐하면 전 아직 그곳에 반도 못 갔으니깐요.

But I'm just too stupid to care

하지만 저는 너무 어리석어서 보살필 수도 없어요.

So help me now

그러니 지금 저를 도와주세요.

Before I'm trough

제가 바닥에 닫기 전에요.


The scenes in my open mind

저의 열린 마음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Confusion and flashing lights

혼돈과 번쩍이는 빛들뿐이죠.

Shower your love on me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Cos nothing here feels right

여기선 아무것도 좋게 느껴지지 않는걸요.


'Cos I'm not even half the way there

왜냐하면 전 아직 그곳에 반도 못 갔으니깐요.

But I'm just too stupid to care

하지만 저는 너무 어리석어서 보살필 수도 없어요.

So help me now

그러니 지금 저를 도와주세요.

I've done all I can do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다 했는걸요.


Shower your love on me

당신의 사랑을 저에게 내려주세요.


I can't wait, I'm losing faith

전 기다릴 수 없어요, 저는 믿음을 잃어가고 있어요.

Like we may just explode

우리의 관계가 아마도 깨질 수도 있을 것만 같아요.

Comfort me with a melody

저를 멜로디로 편하게 해주세요.

Show me that I'm gonna know the answer

제가 답을 알 거라고 가르쳐주세요.

Show me that I'm gonna know

제가 알게 될 거라고 가르쳐주세요.

Posted by Joshua56
,


아무리 잠에 들어도, 잠에 들지 못하는 것처럼. 아무리 편안히 쉬어도, 쉬지 못하는 것처럼. 아무리 평온해도 결코 편하지 못한 것처럼.


항상 애타게 불러봐도 오지 않는 것들을 기다리는 것처럼. 이 마음이 무슨 마음인지 너무 멀리 있는 그대에겐 결코 닿을 수 없는 것처럼.


그 누가 불러주지 않아도, 애타게 기다리는 그런 마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누구는 당신의 가슴이 섣부르다고, 바보같다고, 환상을 꾸고 있다고 말하겠지만, 저는 사랑이라고 말해주면서 지켜줘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오로지 그 곁에서만 쉴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바라보는 그 웃음 하나에 삶의 모든 힘을 얻은 것처럼 느낄 때요. 왜냐하면 분명히 사랑일테니깐요.


하지만 결국엔 그렇게 애타게 바라다 지쳐버리고 말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저는 단지 잠에 들 때 같이 좋은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Take me down, to the underground

저를 끌어내려요, 저 깊숙한 곳까지.

Won't you take me down, to the underground

저를 끌어내리지 않을까요, 저 깊숙한 곳까지.

Why of why, there is no light

왜 그런지, 그곳엔 빛이 없어요.

And if I can't sleep, can you hold my life

그리고 제가 만약 잠에 들 수 없다면요, 당신이 내 삶을 잡아줄 수 있나요?


And all I see is you

당신은 제가 바라보는 모든 것인걸요.

Take my hand, I lost where I began

당신이 내 손을 잡아준다면, 저는 제가 시작한 곳을 잊어요.

In my heart I know all my faults

제 가슴 속으로, 제가 모든 잘못을 알아요.

Will you help me understand

당신이 날 더 이해하게 해줄 수 있나요?

And I believe in you

그리고 난 당신을 믿어요.

You're the other half of me

당신은 제 또 다른 반쪽인걸요.

Soothe and heal...

저를 위로해주고 낫게 해줘요.


When you sleep, when you dream,

당신이 잠들 때, 당신이 꿈꿀 때,

 I'll be there if you need me,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한다면, 저는 바로 그곳에 있을 거에요.

Whenever I hear you sing...

당신이 노래부르는 것을 들을 때마다,

There is a sun, it'll come, the sun,

태양이 있어, 그것들이 다가와요. 태양이요.

I hear them call me down

그것들이 저를 불러세우는 걸 알아요.


I held you once, a lover that once, and life had just begun

한번은 당신을 안았고, 한 때는 연인이었죠, 그리고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되었어요.

And you're all I see...

당신이 제가 보는 전부인걸요.

And trumpets blew, and angels flew on the other side

나팔이 불러지고, 저 건너편에서는 천사들이 날아다녀요.

And you're all I see, and you're all I'll need

그리고 당신이 제가 보는 전부인걸요. 당신이 제가 필요로 하는 전부에요.

There's a love that God puts in your heart

당신의 가슴에는 신이 주신 사랑이 있어요.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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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인 게리 바디라이트(Gary Lightbody)의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은 스노우 패트롤.

그들의 "Run"이라는 노래를 좋아하면서 들었던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중견 밴드가 되어버렸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눈을 좋아하는데, 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부들부들한가 봅니다.

하지만 조금은 칭얼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닭살이 돋는 가사에

남자가 남자답게 휘어잡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문화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초, 마초하면서 제멋대로인 남자들에 대해서 비난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여자는 사랑에 대해서 그렇게 주도적이지 않은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편하죠. 누군가한테 다가갈 용기도 필요도 없고, 자신의 상처에 대해 책임질 필요도 없으니깐요.


원래부터 그랬다, 다른 나라도 그런다고 말하기 전에,

사랑에 대해 그런 종류의 이해부터 따지는 사람들에겐, 정말이지 편한 문화일겁니다.

누가 더 잘났고 못났고, 누가 더 상처받고 상처안받고, 누가 피해를 봤고 안 봤고.


그렇게 사람두고 그렇게 존중도 못하고 남 생각못할 나이도 지났는데,

사랑에 대해서조차 그런 사람들만 넘친다면,

무슨 방법이니 어장이니 틀렸니 맞았니 판단만 하려는 그런 사람들만 차고 넘친다면,


정말이지 아무 마음도 없이

단지 무슨 종류일지 모르는 쾌감을 위해서 여자한테 대시하는 남성분들이나, 

자기 이해만 챙기는 여성분들만 실컷 만날지도 모릅니다.


아무 마음이 없다면, 오히려 평소처럼 말하기도 쉽고, 생각하기도 쉬워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상처받기 너무나 쉬워지는 상태가 되고,

약삭빠른 판단이라고는 못하는게 남자든 여자든 누구한테나 정상입니다.


그건 애초부터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에 의지해서,

누군 주도적이고 누군 주도적이지 않은 이야기와는 다릅니다.

그건 누구의 성격이 원래부터 대범하고, 소심하다는 이야기와는 분명 다릅니다.


그래서 정말 사랑에 빠지지 않으면, 그 말도 안되는 어리석음들을,

그 말도 안되게 꾸밈없는 행동들을 도저히 이해못하죠.

그 어벙하거나, 이상하게 보이는 행동들까지 모두 이해못합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겨우 용기를 내는 사람들끼리 만난다면,

사랑에 대해서조차도 저렇게 이미 역할이나 정하면서

편한 길 쫒는 사람들보단 진실되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겨울이 옵니다.

가슴에 끓어오르는 진심을 가지고

다가갈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는 그런 계절입니다.




I'm running out of ways to make you see

난 너도 알게해줄 방법들을 모두 잃었어.

I want you to stay here beside me

난 네가 내 곁에 있기를 원해.

I won't be OK and I won't pretend I am

난 이대로 나인 척, 괜찮은 척 못할 거야.

So just tell me today and take my hand

그러니 나에게 오늘 말해줘 그리고 내 손을 잡아줘.

Please take my hand

제발 내 손을 잡아줘.

 

Just say yes, just say there's nothing holding you back

단지 그렇다고 말해줘. 단지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 것들이 없다고 말해줘.

It's not a test, nor a trick of the mind

이건 마음을 가지고 하는 시험도, 속이는 것도 아닌걸.

Only love

단지 사랑뿐이야.

 

It's so simple and you know it is

매우 간단해, 너도 그걸 알고 있잖아.

You know it is, yeah

넌 간단하다는 걸 알고 있어.

We can't be to and fro like this

넌 계속 이렇게 망설일 수 없어.

All our lives

우리의 모든 삶이,

You're the only way to me

넌 내게 오직 한 가지 길이야.

The path is clear

그 길은 너무나 명확해.

What do I have to say to you?

내가 너에게 뭐라고 말해야할까?

For God's sake, dear

제발, 소중한 사람아.

 

Just say yes, just say there's nothing holding you back

단지 그렇다고 말해줘. 단지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 것들이 없다고 말해줘.

It's not a test, nor a trick of the mind

이건 마음을 가지고 하는 시험도, 속이는 것도 아닌걸.

Only love

단지 사랑뿐이야.

 

Just say yes, 'cause I'm aching and I know you are too

단지 그렇다고 말해줘. 난 아파하고 있고, 너도 그렇다는 걸 나도 알아.

For the touch of your warm skin

당신의 따뜻한 피부로 만져주길,

As I breathe you in

내가 네 곁에서 숨 쉴 때.

 

I can feel your heart beat through my shirt

난 내 셔츠를 통해 네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어,

This was all I wanted, all I want

이건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고, 지금 원하는 모든 것이야.

It's all I want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야.

 

Just say yes, just say there's nothing holding you back

단지 그렇다고 말해줘. 단지 당신을 망설이게 하는 것들이 없다고 말해줘.

It's not a test, nor a trick of the mind

이건 마음을 가지고 하는 시험도, 속이는 것도 아닌걸.

Only love

단지 사랑뿐이야.

 

Just say yes, 'cause I'm aching and I know you are too

단지 그렇다고 말해줘. 난 아파하고 있고, 너도 그렇다는 걸 나도 알아.

For the touch of your warm skin

당신의 따뜻한 피부로 만져주길,

As I breathe you in

내가 네 곁에서 숨 쉴 때.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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