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음악 추천할 때 최대한 카테고리를 미세하게 분류하려고 노력하나, 가끔 카테고리에 분류할 때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말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굉장히 '역설적'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즐겁고, 또는 노래 자체가 슬프면서도 즐거운 것 같기도 한 미묘한 감정을 머금고 있는 노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이 노래 같은 경우도 굉장히 역설적인데, 노래 가사는 굉장히 애절하고, 한편으로는 되게 어리광(?)이 한 가득인데, 음악은 굉장히 신나면서 또 세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설적인 사태가, 단순히 모순적인 사태가 아니려면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가사의 내용을 보면 애절하기는 하지만, 역시나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잠시나마 반성을 해보며 '사랑이면 가슴아프고, 애절하게 되면 슬퍼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당연한 것처럼', 제가 혹여나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해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절하더라도, 아무리 그대 없이는 어리기만 하더라도, 이렇게 기분좋게 사랑이 있는 순간을 그리면서 행복해질 순 없는걸까? 그 행복에 이렇게 듣기 좋은 음악이란 것도 있는 것은 아닐까? 질문을 던진다면, 역시나 이 음악은 그것이 가능함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Shower your love on me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Don't make it so hard to cry

울게 될 정도로 우리의 사랑을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

Shower your love on me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You don't need a reason why

당신은 왜라는 이유도 필요하지 않은걸요.


'Cos I'm not even half the way there

왜냐하면 전 아직 그곳에 반도 못 갔으니깐요.

But I'm just too stupid to care

하지만 저는 너무 어리석어서 보살필 수도 없어요.

So help me now

그러니 지금 저를 도와주세요.

Before I'm trough

제가 바닥에 닫기 전에요.


The scenes in my open mind

저의 열린 마음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Confusion and flashing lights

혼돈과 번쩍이는 빛들뿐이죠.

Shower your love on me

저에게 당신의 사랑을 내려주세요.

Cos nothing here feels right

여기선 아무것도 좋게 느껴지지 않는걸요.


'Cos I'm not even half the way there

왜냐하면 전 아직 그곳에 반도 못 갔으니깐요.

But I'm just too stupid to care

하지만 저는 너무 어리석어서 보살필 수도 없어요.

So help me now

그러니 지금 저를 도와주세요.

I've done all I can do

제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다 했는걸요.


Shower your love on me

당신의 사랑을 저에게 내려주세요.


I can't wait, I'm losing faith

전 기다릴 수 없어요, 저는 믿음을 잃어가고 있어요.

Like we may just explode

우리의 관계가 아마도 깨질 수도 있을 것만 같아요.

Comfort me with a melody

저를 멜로디로 편하게 해주세요.

Show me that I'm gonna know the answer

제가 답을 알 거라고 가르쳐주세요.

Show me that I'm gonna know

제가 알게 될 거라고 가르쳐주세요.

Posted by Joshua56
,



갑자기 꾼 꿈에 굉장히 오랫동안 기분이 너무 안 좋은 날이 있습니다. 너무나 나쁜 꿈을 꿔서 제가 겪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하나도 남김없이 머리에 떠올리게 됩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머리는 뭔가에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생각이 많으면 굉장히 불행하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 종류의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불안하고 안 좋은 기분이 하루종일 갑니다. 그런 날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굉장히 연약해서 그럴 수도 있을겁니다. 누구라면 웃어버리고 털털 털어버리고 놓을 일들을, 그런 생각들을 저는 등에 계속해서 짊어지고 있으니깐요. 그 기분이 오래가면 잠에 들지 못해서, 다다음날 걱정도 또 해야됩니다. 정말 악순환에 악순환이죠.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의지가 명확하다면 정말이지 그런 걱정이 있더라도 힘을 낼 수 있을텐데 말이죠. 사실상 의지가 없다고 투덜대는 것만큼 의미없는 것은 없습니다. 투덜댈 의지도 없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어느순간 제가 정말 너무나 약해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 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기분이에요.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구요. 흠, 이럴 땐 이런 좋은 노래를 들어보면서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항상 저를 옆에서 위로해줄 음악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감사한 일입니다.





Another day, I feel the weight of the atmosphere's pressure

다른 날, 나는 대기가 주는 압력의 무게를 느껴.

And I can't escape

그리고 나는 도망칠 수 없지.

I try to run, I try to find my feet,

도망치려고 하지만, 내 발을 찾으려 하지만,

My soul is sticking to the street

내 영혼은 거리에 붙들려있어.


I get a move, I got to get myself to clean my shoes

나는 서둘러, 나는 내 신발을 깨끗히 하려고 했어.

And take the cynic route

그리고선 냉소적인 노선을 택해.

I was afar, I'm following the star

나는 멀리 있었고, 나는 별들을 따라가고 있어.

Home is anywhere you are

집은 어느곳이든 너가 있는 곳인걸.


And everything is falling into place

그리고 모든 것이 제대로 되고 있어.

And then we move again

그러고선 우리는 다시 움직여.

So take the curve and move along

그러니 커브를 틀고 계속 길을 따라서 움직여.

Until we're gone, we're moving on

우리가 떠날 때까지, 우리는 계속 움직여.

And on, and on, and on

계속, 계속, 계속해서.


I feel alive, I am aware of the colors in the sky

나는 살아있음을 느껴, 나는 하늘의 색깔이 뭔지 알아.

And where the birds don't fly

그리고 새들이 날지 않는 곳을 알지.

And if the night is coming pretty soon

그리고 곧 밤이 다가온다면,

I'm walking through the dark with you

나는 그 어둠을 너와 함께 걸을거야.


I've got to play

나는 놀아야 해.

I've got to listen to my toy today

나는 오늘 내 장난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해.

On the motorway

고속도로 위에서 말이야.

And I could feel, the ground beneath my wheels,

그리고 나는 느낄 수 있었어, 내 바퀴들 아래의 땅이,

Putting me back in my place

나를 내가 있던 장소로 되돌리고 있다는 것을.


And everything is falling into place

그리고 모든 것이 제대로 되고 있어.

And then we move again

그러고선 우리는 다시 움직여.

So take the curve and move along

그러니 커브를 틀고 계속 길을 따라서 움직여.

Until we're gone, we're moving on

우리가 떠날 때까지, 우리는 계속 움직여.

And on, and on, and on

계속, 계속, 계속해서.


Another day, another place where I can find my way

다른 날, 우리가 우리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장소에서.

Take the avenue way

거리에 있는 길을 가면서,

And I know exactly where to go

그리고 나는 정확히 어딜가야할지 알고있지.

Home isn't where you stay

집은 당신이 머무를 곳이 아니야.


And everything is falling into place

그리고 모든 것이 제대로 되고 있어.

And then we move again

그러고선 우리는 다시 움직여.

So take the curve and move along

그러니 커브를 틀고 계속 길을 따라서 움직여.

Until we're gone, we're moving on

우리가 떠날 때까지, 우리는 계속 움직여.

And on, and on, and on

계속, 계속, 계속해서.


I feel alive, I am aware of the colors in the sky

나는 살아있음을 느껴, 나는 하늘의 색깔이 뭔지 알아.

And where the birds don't fly

그리고 새들이 날지 않는 곳을 알지.

And if the night is coming pretty soon

그리고 곧 밤이 다가온다면,

I'm walking through the dark with you

나는 그 어둠을 너와 함께 걸을거야.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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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의 영상에 클립으로 사용되고 있는 영화는 버팔로66(Buffalo 66)이라는, 빈센트 갤로(Vincent Gallo)의 1998년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에게 많이 감정몰입을 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남자의 외로움에 대해서 다룬 굉장히 사실주의적인 인디영화인데, 그런 사실주의 속에서도 가끔 나타나는 과장된 연출들은 이 영화의 예술미와 굉장히 잘 드러내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영화들과는 멋진 주인공과 멋진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지만, 보시는 분이 남자든 여자든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한번씩 보셔도 괜찮을만한 정말 수작 영화입니다. 더군다나 영화의 OST에 락의 명곡들이 정말 많이 쓰인데다, 배경이 겨울이라서 이 외롭고(?) 추운 겨울에 좋은 음악과 주인공에게 같이 몰입하며 함께 보기엔 정말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굉장히 마음적으로 치료가 되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의 OST로 쓰였다는 사실을 제외하고서도, 이 노래는 그 자체로도 굉장히 유명한데요. 킹 크림슨(King Crimson)이라는 밴드의 문차일드(Moonchild)라는 곡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락이라 불리는 장르의 굉장히 대표적인 밴드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언급하기에도 그들의 음악은 굉장히 전설적입니다. 저 멀리 락이 대중성을 향해 나갈 때, 꿋꿋이 락이라는 형식의 예술성을 극대화한 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말하기에도 과분한 엄청난 밴드지만요.





Call her moonchild

그녀의 달의 아이를 불러요.

Dancing in the shallows of a river

강의 얕은 곳에서 춤을 추면서요.

Lonely moonchild

외로운 달의 아이는

Dreaming in the shadows of the willow

버드나무의 그림자들 밑에서 꿈을 꾸고 있어요.

Talking to the trees of the cobweb strange

이상한 거미줄로 둘러쌓인 나무에게 말을 걸면서요.

Sleeping on the steps of a fountain

분수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 잠에 들면서요.

Waving silver wands to the night-birds song

밤에 노래하는 새들에게 은색 지팡이를 흔들면서요.

Waiting for the sun on the mountain

산 위로 나타날 태양을 기다리면서요.


She's a moonchild

그녀는 달의 아이에요.

Gathering the flowers in a garden

정원에서 꽃들을 모으고 있는,

Lovely moonchild

사랑스러운 달의 아이랍니다.

Drifting on the echoes of the hours

시간의 메아리 위에서 표류하고 있어요.


Sailing on the wind in a milk white gown

우유같이 하얀 가운을 입고있는 바람위를 항해해요.

Dropping circle stones on a sun dial

태양의 눈금 위에 동그란 돌들을 떨어뜨리면서요.


Playing hide and seek with the ghosts of dawn

새벽의 유령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어요.

Waiting for a smile from a sun child

태양의 아이들이 지어줄 웃음을 기다리면서요.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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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태양을 그리지 말고 달을 그려줘."


짜르(Czars)의 음악은 정말 그 대단함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인지도가 정말 낮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들어도 짜르의 음악은 굉장히 하나하나 모두 다시 듣고 또 듣게될만큼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정말 보컬인 존 그랜트(John Grant)의 목소리는 굉장히 호소력이 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으면 꼭 내 인생에 더 좋은 색 하나를 '칠한 것처럼' 그 정도로 굉장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음악입니다.


비록 가을 하늘은 아니지만, 이 곡은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조금은 신난 그런 음악입니다. 제가 특히 짜르의 감성을 되게 좋아하는데, 앞으로 자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짜르의 감성'이라고 부를만큼 우울하든, 슬프든, 신나든, 부드럽든 그들만의 감성이 정말 톡톡이 묻어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특히 우울한 감성에 있어서 정말 그 수준이 엄청나지만요.





I had a dream last night

지난 밤에 꿈을 꾸었어.

A nightmare to be exact

틀림없는 악몽이었어.

We couldn't take the heat

우리는 열기를 참을 수 없었고,

And the sweat dripped from our backs

우리의 등으로는 땀이 떨어졌어.

I didn't go I waited for the midnight sun

난 가지 않고, 자정의 태양을 기다렸어.

I didn't want to leave you

나는 네가 떠나지않기를 원해.

Cause I don't have anyone

왜냐하면 너밖엔 아무도 없으니깐.


Don't paint the sun anymore

더 이상 태양을 그리지 말아줘.

Paint the moon, and the stars

달을 그려줘, 그리고 별들도.

In an autumn sky

저 가을 하늘에 말이야.

Paint me cool blue waters,

나에게 차갑고 푸른 바다를 그려줘,

With shades of gray,

회색 그림자가 드리워있는, 

Just don't let me live my life this way without you

그리고 이렇게 너 없이 내 인생을 살게 하지 말아줘.


Let it go, let it go

내버려둬, 내버려둬.

Let it fall down from the sky

단지 하늘에서 떨어지게 내버려둬.

And leave this world behind

그리고 이 세상을 뒤로 남겨둬.


I saw you suffering,

난 네가 고통받는 것을 보았고,

So I knelt down by your side,

그래서 네 곁에서 앉아있었어.

I saw that you were fading,

난 네가 서서히 사라지는 걸 보았고,

That you were leaving your own mind

네 진정한 마음을 남겨두는 것도 보았어.

I gave you water just to soothe your failing heart

내가 당신의 상처받은 가슴을 달래줄 물을 줄테니,

And take away the fear

그리고 공포를 떨쳐버려.

Of what we both know we will find

우리가 발견할 것으로 알고있는 것들에 대해서 말이야.


Don't paint the sun anymore

더 이상 태양을 그리지 말아줘.

Paint the moon, and the stars

달을 그려줘, 그리고 별들도.

In an autumn sky

저 가을 하늘에 말이야.

Paint me cool blue waters,

나에게 차갑고 푸른 바다를 그려줘,

With shades of gray,

회색 그림자가 드리워있는, 

Just don't let me live my life this way without you

그리고 이렇게 너 없이 내 인생을 살게 하지 말아줘.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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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 세상 모든 것이 너무 무거워, 짓눌려 숨도 쉴 수 없을 때 나를 단지 지긋이 바라보면서 단지 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웃어주는 사람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그런 사람은 없었지만요.


그것은 단순히 지나치는 것도 아니지만 그 어떤 생각 더 할 필요없는 것처럼, 오히려 이미 두 눈 한가득 다 알고 있는 것처럼 구는 사람을요. 심지어 아무것도 몰라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난 내 모든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 것이 아니고, 단지 그 지긋이 바라보는 눈만으로도 사실 충분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네 안에 있는게 무엇이든 "넌 단지 피곤해보여."라는 말 정도면 충분히 공감받은 것 같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겁니다.


이게 어떤 사람인지 아시나요? 이걸 답처럼 맞춰보라는 수수께끼가 아니라 그 기분이요. 그런 사람이 줄 수 있는 기분이란 것이 어떤 것일지, 저는 굉장히 편하면서도 순간 다른 곳에 와있는 기분이 들 것만 같습니다.


사실 이 곡은 헤어지고싶은 연인에게 말하는 것일수도 있지만요. 단지 곡 자체가 너무나 훌륭하고 신비로워서, 제 나름의 감상을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말로는 춥고 힘들고 지친것만 같지만, 사실 오히려 그래서 더욱 이 곡을 듣고 따뜻해지는 기분이 더 생기는 효과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The Cure"의 "Disintegration"앨범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기 때문에, 분명 다른 곡도 추천해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날씨는 쌀쌀해지고, 벌써 12월이라는데 10일도 흘러버렸군요. 거리가 더욱 차가울수록, 가슴은 더욱 따뜻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웃으며 보낼 수 있는 그런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이 곡을 듣고 떠올린 이런 신비로운 사람만큼이나 신비로운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완전히 하얀 눈이 이 세상 가득 덮은 모양처럼 제 기분도 겨울 내내 그렇게 예뻤으면 좋겠습니다.





I think it's dark and it looks like it's rain, you said

"어둡고 비가 오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넌 말했지.

And the wind is blowing like it's the end of the world, you said

"그리고 바람은 꼭 세상이 끝난 것처럼 불어", 넌 말했지. 

And it's so cold, it's like the cold if you were dead

"그리고 너무나 추워, 꼭 네가 죽은 것처럼."

And you smiled for a second

그리고 넌 아주 잠시 웃었지.

I think I'm old and I'm feeling pain, you said

"나는 내가 나이들고, 고통을 느끼는 것만 같아." 넌 말했지.

And it's all running out like it's the end of the world, you said

"그리고 세상이 꼭 끝난 것처럼 모든 것이 다 사라진 것만 같아." 넌 말했지.

And it's so cold, it's like the cold if you were dead

"그리고 너무나 추워, 꼭 네가 죽은 것처럼."

And you smiled for a second

그리고 넌 아주 잠시 웃었지.


Sometimes you make me feel

"가끔은 너는 나에게,"

Like I'm living at the edge of the world

"꼭 세상의 끝에서 사는 것 같이 느끼게 해."

Like I'm living at the edge of the world

"꼭 세상의 끝에서 사는 것 같이 느끼게 해."

It's just the way I smile, you said

"그게 내가 웃는 이유야." 넌 말했지.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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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브릿팝이 여전히 남아있는걸까 하고 물어보면, 브릿팝이 뭐였는지부터 질문해볼 게 무지 많은 것 같습니다. 단지 영국에서 해서 브릿팝인걸까. 아니면 오아시스, 블러, 스웨이드, 펄프라는 4대 밴드가 있어서 그 음악의 스타일을 닮으면 되는 것일까? 가끔 인용되는 비틀즈의 영향은 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들입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무엇일까 자주 고민해보는데, 역시 브릿팝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락이 헤비메탈의 유행과 그 반복이었다면 90년대 일어난 "얼터너티브 락" 운동은 락을 장르적 제한으로부터 과감히 해방시켰다고 볼 수 있다는...그런 설명같은 것도 인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락은 이미 여러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있던 음악들이었다는 것도 분명 말해둘 사항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영국에서 유행하던 '얼터너티브'를 굳이 브릿팝이라고 말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저한테는 이 '대안'이라고 불리는 얼터너티브가 오히려 더 일반적인 형식의 락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로 이루어진 락의 형식에서 부르고 싶은 것들을 부르면 그만입니다. 아니, 꼭 그런 형식을 지키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르고 싶은 것들을 부르면' 그만큼 락이라고 불러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굳이 제 어떤 고집이 아니라, 실제로 그래왔으니깐요.


락의 장르를 검색하면, 무슨 밴드 두 세개씩 묶고 지역명 붙여서, 무슨 씬이니 무슨 씬이니 하는데. 솔직히 그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 그건 단지 그들의 스타일이고 '그 스타일이 아니라고' 서로 편을 가르는듯한 모습도 굉장히 이상해보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부르고 싶은 것들을 불렀고, 그것이 인기를 타고 모방하며 발전시키는 흐름이 있었다. 이 정도가 장르라는 것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굳이 말한다면, 브릿팝은 조금 더 부드럽고 멜로디를 굉장히 중시하고, 가끔은 쓸쓸한 그런 음악이라고 할까요?


그런 면에서, 오늘 날 브릿팝이라는 유행이 여전히 남아있는걸까? 라고 물어본다면, 역시 전 흔쾌히 그렇다! 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가지는 '유행이란 것에 있어서' 가창력 있고, 듣기 좋고, 멋진 음악은 많아도'역시나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점이 잘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오늘날에도 유행을 타지 않는 한에서 엄청나게 좋은 밴드들이 많지만,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굳이 그것을 브릿팝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아주 한 때, 자신들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고, 그런 와중에 영국 지역 출신 밴드들을 묶어 브릿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은, 어찌보면 운같이 보일 정도로 신기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세대가 보기에 현재는 언제나 퇴보의 연속같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마다 "요즘은 어떤데, 옛날은 더 좋았거든."붙이는 습관같은 것이겠죠.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분명 20세기 후반 락 문화는 역사를 통틀어서도 굉장히 예외적인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을 말하고, 다양성을 말하면서도 그것이 하나의 유행같은, 한편으로는 굉장히 역설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지도 모르는 문화에 대해서 말입니다.


오늘날에는 이 모든 것들이 정치적 권리와 역사적 발전과 집단적 운동의 산물인 것처럼 되었지만, 적어도 그 시기엔 그런 추구가 언제나 예술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언제나 '가슴'이라는 결코 전적으로 은유가 아닌 것과 함께 있었다는 점도 분명 언급하고 싶습니다. 개개인들의 가슴, 개개인들의 마음, 개개인들의 아름다움이 예술로 나타나고 그것이 유행하며,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자신만의 불을 피워대던 그런 시기가 분명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그 누가 신이나 거대한 세태, 어떤 이념을 띈 정신같은 것들이 아닌, 개개인의 영혼과 가슴에 대해 그렇게 많이 믿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Today is gonna be the day

오늘이 바로 그 날이지.

That they're gonna throw it back to you

그들이 너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날.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 gotta do

그리고 지금까지 넌 어떻게든 네가 뭘해야하는지 깨달아야만 했어.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나는 내가 너에게 느끼는 것처럼 그 누구도 그렇다는 걸 믿지 않아.

Back beat, the word is on the street

백 비트와 함께, 거리엔 말들이 들렸지. 

That the fire in your heart is out

네 가슴 속 불씨는 꺼졌다고.

I'm sure you've heard it all before

나는 네가 이전에도 그 모든 것을 들었다고 확신해.

But you never really had a doubt

하지만 넌 정말로 의심하지 않았지.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나는 내가 너에게 느끼는 것처럼 그 누구도 그렇다는 걸 믿지 않아.


And all the roads we have to walk are winding

그리고 우리고 걸어야하는 모든 길은 구불거리고,

And all the lights that lead us there are blinding

그리고 우리를 이끌어주는 모든 빛은 사그러져가.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난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But I don't know how

나는 그 방법을 잘 모르겠어.


Because maybe

왜냐하면 아마도,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너는 날 구원해줄 사람이 될테니깐.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엔 너는 내가 바라는 사람이니깐.


Today was gonna be the day

오늘은 바로 그날이었어.

But they'll never throw it back to you

하지만 그들은 너에게 되돌려주지 않을 거야.

By now you should've somehow realized what you're not to do

지금까지 너는 어떻게든 뭘 하면 안되는지 깨달아야만 했어.

I don't believe that anybody feels the way I do about you now

나는 내가 너에게 느끼는 것처럼 그 누구도 그렇다는 걸 믿지 않아.


And all the roads that lead you there were winding

그리고 널 이끄는 모든 길들이 구부러져가.

And all the lights that light the way are blinding

그리고 길을 밝히는 모든 빛들이 사그러져가.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would like to say to you

난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But I don't know how

나는 그 방법을 잘 모르겠어.


Because maybe

왜냐하면 아마도,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너는 날 구원해줄 사람이 될테니깐.

And after all you're my wonderwall

그리고 결국엔 너는 내가 바라는 사람이니깐.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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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여러 장르가 있다지만, 위저와 비슷한 음악을 하는 밴드는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분명히 단조로운 코드에 직설적인 가사는 굉장히 펑크스럽지만, 또 펑크에서는 찾기 힘든 '순박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가끔 펑크를 들으면 굉장히 걸걸하게 '과격하다'는 느낌도 많이 들지만, 위저의 곡에는 그런 과격함이 없습니다. 위저의 곡을 듣고 있으면 오히려 가사뿐만이 아니라 음악 자체에서 굉장히 그 누구도 탓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공격적이지 않다고 할까요? 위저는 참 착한 밴드랄지 순박하다고 할지 그런 기분이 느껴집니다.


음악이 그렇게 착할뿐만 아니라, 다루고 있는 주제도 그리 거창하거나 진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공감받을 수 있는 굉장히 편안한 음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서도 결코 가볍지도 않은 까닭은 그들의 음악이 굉장히 진솔하기 때문일 겁니다.


항상 제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음악의 특징은 '진솔'하다는 것 같습니다. 삶의 고뇌를 드러내면서도 이 말도 안되는 역설처럼 연주는 어찌나 신난지, "인생이란 참 하나의 역설 아니겠어?"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그 역설 속에서 신남은 "힘을 내야지!"일 수도 있고, "너무 무거워지진 말자구!"라는 뜻도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알겠어?"라는 뜻도 될 것 같습니다. "더 힘든 척 말하지도 않는데도 이 정도로 힘든게 느껴져?"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요.


정말이지, 음악이란 글로 표현되지 않는 그런 삶의 '엄청남'을 마구마구 표현해대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정해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순박한 펑크로 삶의 진면목을 그리 잘 드러낼 수 있는걸까요? 결코 위로하려는 곡은 아니지만, 또 하나의 힘을 얻는 것만 같습니다. 사실 제가 카테고리를 여러개 나눴지만, 정말이지 모든 카테고리가 삶의 힘을 준다는 면에서 어떤 공통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순간순간의 자신의 상황과 기분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면에서, 들을 수 있다는 면에서, 그리고 더욱 공감할 수 있다는 면에서 그런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 어떤 기분들, 설명할 수 없는 자신만의 상황들 그 중 어느 하나도 결코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진솔한 음악들은 삶에 대한 하나의 존중일 겁니다. 그리고 그 존중이, 나에 대한 존중과 당신에 대한 존중이, 한 군데 모여 그렇게 우리 삶의 소중함을 지켜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 이미 답을 알고 있듯이, 질문으로 결론내보고 싶습니다.




When I look in the mirror

내가 거울을 쳐다보았을 때,

I can't believe what I see

나는 보이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어.

Tell me, who's that funky dude

말해봐, 저 겁쟁이 녀석은 누구지?

Staring back at me

나 스스로를 뒤돌아보며,

Broken, beaten down

무너지고, 부서져 내렸었지.

Can't even get around

심지어 돌아다닐 수도 없어.

Without an old-man cane

노인이 짚는 지팡이도 없이는 말이야.

I fall and hit the ground

나는 넘어지고, 땅에 엎드려있지.

Shivering in the cold

추운 곳에서 오열하면서 말이야.

I'm bitter and alone

나는 슬프고, 혼자일뿐이야.


Excuse the bitxxing

욕한 것에 대해서 용서해줘.

I shouldn't complain

나는 불평해서는 안돼.

I should have no feeling

나는 그 어떤 감정도 가지지 않아야해.

Cos feeling is pain

왜냐하면 느끼는 건 고통일뿐이니깐.

As everything I need is denied me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이 날 거부할 땐 말이야.

And everything I want is taken away from me

그리고 내가 원하는 모든 건 잃어버리게 되지.

But who do I got to blame?

하지만 내가 누굴 탓하겠어?

Nobody but me

오로지 날 탓해야지.


And I don't wanna be an old man anymore

나는 더 이상 애늙은이가 되고 싶지 않아.

It's been a year or two since I was out on the floor

바닥에 있은지 1년이나 2년이나 되었어.

Shaking booty, making sweet love all the night

엉덩이를 흔들고, 밤새 달콤한 사랑을 만들어.

It's time I got back to the good life

다시 좋은 삶으로 되돌아갈 시간이야.

It's time I got back, it's time I got back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And I don't even know how I got off the track

심지어 나는 내가 어떻게 탈선했는지 알지도 못해.

I wanna go back, yeah!

나는 돌아가고 싶어.


Screw this crap, I've had it!

헛소리는 집어치워, 더 이상은 못 참겠어!

I ain't no Mr. Cool

나는 쿨한 남자가 아니라고.

I'm a pig, I'm a dog

나는 돼지고, 나는 개지,

So excuse me if I drool

그러니 내가 침이나 흘려도 용서해줘.

I ain't gonna hurt nobody

나는 아무도 아프게 하지 않을거야.

Ain't gonna cause a scene

소동을 일으키지도 않을거야.

Just need to admit that I want sugar in my tea

단지 내 차에 설탕을 넣고싶다는 것을 인정해야돼.

Hear me (hear me) I want sugar in my tea!

내 말 좀 들어봐. 난 내 차에 설탕을 넣고 싶다고.


And I don't wanna be an old man anymore

나는 더 이상 애늙은이가 되고 싶지 않아.

It's been a year or two since I was out on the floor

바닥에 있은지 1년이나 2년이나 되었어.

Shaking booty, making sweet love all the night

엉덩이를 흔들고, 밤새 달콤한 사랑을 만들어.

It's time I got back to the good life

다시 좋은 삶으로 되돌아갈 시간이야.

It's time I got back, it's time I got back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다시 돌아갈 시간이야.

And I don't even know how I got off the track

심지어 나는 내가 어떻게 탈선했는지 알지도 못해.

I wanna go back, yeah!

나는 돌아가고 싶어.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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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락이 꼭 저항과 자유의 음악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자유가 아닐 자유도 있는 것일테니, 이것이 꼭 한편으로는 말장난처럼 들릴 수 있어도 사실은 그런 것처럼 생각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한에서, 락의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가사가 굉장히 기독교적인 가사이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써보게 됩니다.


사실인즉, 저는 기독교는 아니지만 기독교를 딱히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무언가를 진심으로 믿는 것에는 굉장히 큰 마음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진심으로 선하게 믿는 분들에게는 어떤 존경의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무턱대고 이곳에서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독교를 비하하고 낮추며 자신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오히려 욕하면서 자신의 쾌감이든, 타당성이든 그 안에 빠져드는 그런 사람들이 더 싫습니다.


무엇이든 잘못 믿으면서 사람들을 파멸로 이끄는 것은 비단 종교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돈이든, 이성관계든, 자신의 열망이든. 심지어 종교를 비하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을 과신하는 것도, 그 사람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따뜻한 햇빛의 비유와, 신에 대한 선한 사랑이 느껴져서 이 가사가 그리 멀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꼭 기독교의 신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자연과 세상에 대해 신뢰하고 싶은 마음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해보면, 분명히 공감가는 따뜻한 가사입니다. 넵,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무엇이든 선한 의도와 함께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지 않고 믿는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소중하고 따뜻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콜렉티브 소울(Collective Soul)이라는 매우 좋은 음악을 하는 밴드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Give me a word,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Give me a sign.

저에게 사인을 보내주세요.

Show me where to look,

어디를 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Tell me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말씀해주세요.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Lay me on the ground,

저를 땅에 눞히세요.

Or fly me in the sky.

아니라면 하늘로 날려주세요.

Show me where to look,

어디를 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Tell me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말씀해주세요.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Whoa, heaven let your light shine down

천국이 당신의 빛을 내려비춰요.


Love is in the water,

사랑은 물 안에 있고,

Love is in the air.

사랑은 대기에 있기도 해요.

Show me where to look,

제가 어디를 봐야하는지 보여주세요.

Tell me will love be there?

사랑이 존재하는지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Love be there?

사랑은 존재하나요?


Teach me how to speak,

저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가르쳐주시고,

Teach me how to share.

저에게 어떻게 나눠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Teach me where to go,

저에게 어디로 가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Tell me will love be there?

사랑이 존재하는지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Love be there?

사랑은 존재하나요?


Whoa, heaven let your light shine down

천국이 당신의 빛을 내려비춰요.


Give me a word,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Give me a sign.

저에게 사인을 보내주세요.

Show me where to look,

어디를 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Tell me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말씀해주세요.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Lay me on the ground,

저를 땅에 눞혀주세요.

Or fly me in the sky.

아니라면 하늘로 날려주세요.

Show me where to look,

어디를 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Tell me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말씀해주세요.

What will I find?

제가 무엇을 찾아야 할까요?


Whoa, heaven let your light shine down

천국이 당신의 빛을 내려비춰요.


I'm gonna let it shine

나는 그것이 빛나게 할거에요.

I'm gonna let it shine

나는 그것이 빛나게 할거에요.

Heaven's little light, shine on me

천국의 작은 빛, 제 위로 비춰주세요.

Heaven's little light, shine on me

천국의 작은 빛, 제 위로 비춰주세요.


Shine on me

제 위로 비춰주세요.

C'mon and shine

다가오셔서 비춰주세요.

Posted by Joshua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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